Update: 2024/6/5

연구실 소개

“유전 변이는 인간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 인간유전체 연구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양한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간의 발생과정과 질병의 원인을 연구합니다. 자폐로 진단 받은 이들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관된 유전자를 탐색하고 자폐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변이를 연구합니다. 또한 싱글셀 전사체 및 멀티오믹스 기술을 이용하여, 태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뇌 발생이나 난치암의 발생 기전 등을 연구합니다. 연구실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여,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로부터 다양한 생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질병의 원인 인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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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이름: 인간유전체 연구실 (Laboratory of Human Genomics) 소속: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의생명융합과학과 위치: 서울캠퍼스 하나과학관 B동 269호 연구책임자: 안준용 교수 (joonanlab at gmail dot com) 구성원: 박사과정 6명, 석사과정 3명, 행정사무원 1명 지원: 기초연구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치매극복연구사업단 홈페이지: https://joonanlab.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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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방법

저희 연구실에 대학원 학위 과정 혹은 학부 연구생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지원 동기,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해주세요 ([email protected]).

연구 주제

현재 저희 연구실에서 박사과정 및 대학원생을 모집하는 연구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구실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연구실과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주제별에 대해 연구실에서 최근 수행한 연구 및 관련된 논문을 정리하였으니, 지원자들은 아래 내용과 논문을 읽어보고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1. 딥러닝 기반 유전체 및 바이오빅데이터 연구
    1. 딥러닝 기술과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질병 연관 변이를 연구합니다. 대규모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 자폐 가족의 유전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전적 조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2. 참고 논문 : Sokolova et al. (2024), Roohani et al. (2023)
  2. 단일세포 (싱글셀) 기술을 활용한 뇌발달 연구
    1. 단일세포 오믹스 기술은 세포의 유전자 발현량과 염색체 양상을 탐색하여, 조직 내 존재하는 다양한 세포 종류를 찾거나 질환군에 변화하는 특정 유전자를 찾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태아부터 성년에 이르는 뇌발달 과정을 연구합니다.
    2. 관련 논문: Kim et al. (2024), Velmeshev et al. (2023)
  3. 대규모 전장유전체 (whole genome sequencing) 기술 개발 연구
    1. 전장유전체 기술을 활용하여, 질환의 유전연관성 평가 연구. 롱리드 시퀀싱 기술을 활용한 유전변이 연구. 현재 연구실은 자폐 및 치매 등의 대규모 전장유전체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참고 논문: CWAS-Plus by Kim et al. (2024), Autism STR by Kim et al. (2024)
  4. 멀티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난치암 연구
    1.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을 통합하여 암 발생 및 전이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위험인자를 발굴합니다. 또한 m6a, 후성유전체 등을 이용하여, 암 환자의 특이성을 규명하는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참고 논문: Chang et al. (2024)

참고자료

https://youtu.be/RhUKRv8CYEQ

https://youtu.be/OLG4wY1bY-Y?si=QQ7TsWwktfq3BWVv